6·25 전쟁에서 전사한 고(故)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의 유해발굴감식단이 30일 고 송영환 일병의 유가족에게 유해 발굴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안양시)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송 일병의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안양시에 거주하는 유가족 송재숙씨의 자택에서 열었다.
이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는 2013년 9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되었으나, 당시에는 신원 또는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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