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영 오산시의원이 10월 30일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시의원으로 출마하면서 소신과 양심에 따라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정치를 하겠노라고 약속드린 바 있다”며 “더이상 기성 정당에 속해서 정치활동을 해나가는 것은 시민 여러분을 기망하는 행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로지 오산 시민에게 충성할 것만을 맹세한 오산시의원”이라며 “이제 민주당이라는 족쇄를 풀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려 한다.당의 이름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껏 걸어왔던 것처럼 오로지 양심과 소신에 따라 시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소중한 시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에 따른 정책을 만들며 우리 모두의 삶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