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의 주거지를 또 폭격해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가자지구 민방위대는 지난 29일 밤늦게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의 주택 여러 채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 방송은 레바논에서도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최소 143명, 레바논에서 77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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