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의 발롱도르 수상이 불발되자 일부 팬들이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와 이름이 같은 선수를 비난하는 촌극을 벌였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만을 가진 팬들은 로드리고 데폴(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홋스퍼)를 로드리로 착각해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를 포함해 발롱도르 시상식으로 향하는 파리 비행 일정을 취소했다"라며 "이는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음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비니시우스를 지지하던 팬들은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타자 SNS을 통해 로드리를 비난을 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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