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이르면 31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실적이 부진한 현대면세점(옛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이지웰 등의 계열사 대표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고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069960) 임원 규모를 축소하는 등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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