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용’ 부터 ‘소음공해’까지···알아도 잡을 수 없는 불법 공유 숙박 ‘논란’

최근 공유형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활용한 임대업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음 문제부터 미성년자들의 대리 예약 후 불법 이용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논란이 이어지자 에어비앤비 측은 지난 2일부터 신규 등록 숙소에 한 해 영업신고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신 의원은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돈으로 조성한 집을 불법 공유 숙박에 활용했다”며 “문체부에서 해당 문제를 면밀히 들여봐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