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를 상대로 자녀들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이고 수억원을 가로챈 울산 전직 대기업 노조 간부가 구속됐다.
울산의 대기업 노동조합 대의원을 역임한 A씨는 지인들에게 “노조 간부들과 인사 부서 직원들을 잘 알고 있다”며 “내게 부탁하면 자녀들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켜 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인이나 노조 간부의 추천으로 대기업 입사가 가능할 거서럼 주변 사람들을 속여 범행을 일삼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며 “시민들께서는 유사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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