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올가을 들어 강원 동해에서 처음 발생하는 등 동물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도내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올해 7월 15일부터 지난 10월 11일까지 13주간 도내 모든 양돈농장 194곳에 대한 ASF 방역실태를 점검한 결과 100곳의 농장에서 미흡 사항이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미흡 사항의 세부 유형별 비율은 방역 시설 설치 및 관리가 61%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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