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퇴직 해양경찰관을 활용한 '영세선박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기술 컨설팅'으로 해양오염 위반 건수가 크게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영세선박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기술 컨설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퇴직한 해양경찰관들이 해양·수산 종사자를 직접 찾아가 해양 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절차와 선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중부해경청은 2018년부터 추진한 퇴직 해양경찰관의 컨설팅으로 해경에 적발된 해양오염 위반 건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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