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034950]는 30일 신세계그룹이 이마트[139480]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발표한 데 대해 "단기간 내 주요 계열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구체적으로 "신세계디에프는 완전 모회사인 신세계를 지원 주체로 해 계열 지원 가능성을 적용받고 있어 계열 분리 시에도 계열 지원 가능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신세계건설의 경우 그룹 전반을 지원 주체로 해 계열 지원 가능성을 적용받고 있다"며 "지원 주체가 모회사인 이마트로 변경되더라도 계열 지원 의지 수준, 지원 주체와의 신용도 차이 등을 감안시 계열 지원 가능성 적용이 유지될 것"이라고 한기평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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