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황영묵.
황영묵은 “수비는 개인적으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었는데, 프로에 와서는 확실히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조금 더 안정적인 수비를 하기 위해 스스로 보완을 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황영묵은 “프로에 와서 훈련량과 경기 수가 많아지다 보니 체중을 유지하는 게 힘들었다.사실 체중 관리도 프로 선수의 실력 중 하나인데, 그 부분에서도 부족함을 느꼈다.살이 빠져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핑계를 대고 싶지는 않다.증량 잘 해서 체력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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