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맞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당면 과제인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결'을 위해 특별감찰관 도입 관철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동훈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2년 반의 당과 정부의 성과가 다음 정권의 향방을 정할 것"이라며 "발상을 전환하고 변화하고 쇄신해야만 야당의 헌정 파괴 시도를 막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당정이 함께 추진해야 할 포기할 수 없는 과제"라면서도 "국민 우려와 실망을 해결하고 극복하지 못한다면 개혁 추진은 어렵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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