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으로 대박…바이트댄스 창업자, 中 최고부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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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으로 대박…바이트댄스 창업자, 中 최고부호 자리에

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장이밍(41) 바이트댄스 창업자가 중국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이 인용한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胡潤)연구소에 따르면 장이밍의 개인 재산은 493억달러(약 68조원)로 평가돼 올해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올랐다.

FT는 또 중국 부자 명단에서 부동산 개발업체 등 기존 사업가들이 장이밍 같은 신흥 부호들에게 빠르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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