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및 방제기술 컨설팅」이 해양오염 위반행위 저감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의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및 해안방제기술 컨설팅」사업은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이 선원 등 해양ㆍ수산 종사자를 직접 찾아가 오염사고 대응 절차 및 선박안전관리, 폐유·폐기물 처리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파하는 것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금년 3월부터 퇴직공무원 13명의 전문위원을 선발하여 관내 4개 항만지역(인천․평택․태안․보령)의 영세선박 348척에 방문(10월 기준)하며 해양종사자의 해양오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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