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서 못 이룬 최다승 이어 우승까지…롯데, ‘미래’가 거둔 가을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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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서 못 이룬 최다승 이어 우승까지…롯데, ‘미래’가 거둔 가을 열매

2024 울산-KBO 가을리그 우승을 이끈 롯데 박준우, 진승현, 장두성, 김민석(왼쪽부터).

지난해 1라운드(전체 3순위) 신인이자 이번 가을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민석(8경기·타율 0.333), 함께 타선을 이끈 추재현(5경기·0.316)이 최근 두각을 나타냈다.

롯데가 직접 뽑고 키우는 투수 중 진승현(5경기·ERA 1.74), 이병준(3경기·3.65)이 가을리그에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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