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에 무단 침입해 사진 촬영 등을 한 시의회 공무원 2명이 업체로부터 업무방해와 직권남용죄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앞두게 됐다.
30일 파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 45분께 파주시의회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7급) A씨와 B씨는 파주읍 파주리의 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대행업체에 무단으로 들어가 사업장 부지 등을 업체 동의 없이 사진 촬영했다.
이어 업체 관계자는 "파주시청 업무 담당자도 아닌 파주시의회 소속 공무원이 사업장을 찾을 이유가 없고, 사전에 방문 통보도 없이 사업장에 무단으로 들어와 사진 촬영을 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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