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연구생 유신성(18)이 내신 성적을 통해 프로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기원은 30일 유신성이 총 8차에 걸친 2024년 연구생 바둑대회에서 내신 누적 점수 863.5점을 획득해 차순위자 강경현(18)을 8점 차로 따돌리고 프로기사로 입단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열린 6차 연구생 바둑대회에서 윤서원(16)이 남은 7∼8차 관계없이 내신 1위를 확정해 조기 입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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