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울산-KBO 가을리그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5타수 4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른 프로 2년 차 김민석(롯데)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편 롯데 구단은 우승 상금과 MVP, 감독상 등 개인 상금 전체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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