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내 시크교도의 분리주의 활동을 지원해 온 자국민이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인도와 갈등을 빚어온 캐나다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최측근인 현 내무장관을 배후로 지목했다.
앞서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익명의 캐나다 고위 당국자를 인용, 샤 장관이 캐나다 내 시크교도 분리주의자에 대한 정보수집 및 공격을 승인한 인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은 인도 정부요원들이 벌였다고 여겨지는 반체제 인사 암살 사건 때문에 인도 정부와 갈등 중인 국가는 캐나다만이 아니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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