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은 30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린가드는 한국 선수들보다 훈련장이나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더 보여주려고 한다.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지금 성공적이라고 논하기보다는, 계획한 대로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게획 안에서 잘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며 “믿음 안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50만 관중의 의미는 감독으로서 영광스럽다.선수 때도 사실은 옛날엔 많은 관중이 없었다.감독으로서 처음 5만 관중 앞에 섰을 때 제 가슴이 뭉클할 정도의 감정을 느꼈다.선수 때 그랬다면 더 뭉클했을 것”이라며 “서울이 K리그를 주도해나가는 대표구단으로서 자리매김할 기회다.내년에는 50만을 넘어 60만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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