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법률시장 정체"...해외 진출로 몸집 키우는 K-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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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률시장 정체"...해외 진출로 몸집 키우는 K-로펌

이어 2000년대 후반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광장, 율촌, 세종, 화우 등 국내 주요 대형 로펌들이 잇따라 중국에 진출해 베이징 또는 상하이에 대부분 사무소를 두고 있다.

국내 로펌들이 활발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국내 법률 시장 규모가 정체돼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로펌 관계자는 "로펌의 해외 진출은 기업들이 해외 어느 시장에 진출해 있는지를 보면 그 방향을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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