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 설립자 겸 가수 지코가 아이돌 외모 품평 보고서 열람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지코는 "저는 해당 문서를 본 적이 없을 뿐더러 메일 자체를 열람해본 적이 없다"며 "수신인에 추가된 사실도 오늘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22년 1월 '하이브 내부 보고서' 사내 공유 과정에서 수신인에 KOZ엔터 대표인 지코를 추가하라고 작성자 강모씨에게 지시했다며, 이러한 정황이 담긴 이메일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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