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30일 서울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제24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열어 지난 2004년부터 전남 곡성 서봉마을에서 '길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소외된 아이들을 보살펴온 김선자씨에게 대상을 수여 했다.
현재는 아예 작은도서관을 지어 ‘길작은도서관’으로 이름 붙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학교로 발전시키며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오고 있다.
김 씨의 선행은 도서관에서 일손을 돕던 마을 어르신들에까지 이어져 직접 한글을 가르쳐 글눈을 틔워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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