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달 2일 ‘김건희 국정농단 범국민 규탄대회’와 특검법을 추진하는 등 정국은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시정연설 불참이 현실화된다면 정치적 긴장은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매년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다음 해 예산안을 설명하고 국회의 협조를 구하는 중요한 절차다.
민주당은 이번 시정연설 불참 가능성을 대통령의 회피 전략으로 규정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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