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제1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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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1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 개최

전남 완도군 명사십리 치유길./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완도군과 완도군의회, 맨발학교완도군지회가 후원하는 '제1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최근 맨발 걷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신지 명사십리에서 열렸다.

행사는 신지 명사십리를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하는 선포식과 치유 사례 발표, 맨발 걷기 특강, 모래 해변 2km 및 황톳길을 걷는 맨발 걷기 등이 진행됐다.

최선이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너무 좋은 청정 해변을 치유길 1호로 선포하게 됐다"면서 "맨발 걷기가 더욱 활성화돼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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