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광양항 한국형 스마트항만의 미래상./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가 최근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증액협의를 통해 그간 주춤했던 자동하역장비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YGPA는 지난해 11월 기초자료조사 결과를 반영한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최초협의를 완료하고 그해 12월부터 단계별로 자동하역장비를 발주했다.
이에 YGPA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하여 중국 하역장비 저가도입 등에 따라 침체돼 있는 국내 항만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국산하역장비 도입을 위해, 올해 7월부터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재협의를 진행한 결과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컨테이너크레인 국산화를 위한 458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