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테마주' 트럼프미디어 시총, 머스크 X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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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테마주' 트럼프미디어 시총, 머스크 X 추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 소셜의 시장 가치가 '원조 SNS' 엑스(X·옛 트위터)를 제쳤다.

신생 SNS 업체인 트루스 소셜이 엑스를 추월하게 된 배경은 트루스 소셜의 모기업인 '트럼프 미디어'가 올해 미국 증권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대선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미디어의 시장 가치가 엑스를 넘어섰지만, 주가가 언제까지 고공행진을 이어 나갈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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