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뜬공을 잡은 뒤 관중에게 공을 뺏긴 LA 다저스 무키 베츠가 문제의 장면을 냉정하게 되짚었다.
베츠는 다저스가 2-0으로 앞선 1회 말 수비에서 양키스 1번 타자 글레이버 토레스가 우측으로 날린 타구를 쫓았다.
그런데 양키스의 한 남성 팬이 베츠의 글러브에 손을 집어넣어 공을 끄집어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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