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오후 5시쯤 KIA, 삼성 선수들이 숙소로 오는데 잠깐 만나기로 했다.내일 그 선수들은 가볍게 회복 훈련을 할 예정이다.몸 상태 체크하는 게 먼저"라고 했다.
류 감독은 쿠바와 평가전을 어떤 선수로 치를지 밑그림은 그렸다.
류 감독은 "김도영은 쿠바 평가전부터 선발로 나갈 거 같다.현재는 그렇게 (출전 명단에) 적어놨다"면서 "1루와 3루에는 선수가 많아서 누굴 대타로 쓸지 고민이다.28인 최종 엔트리를 추리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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