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 퇴직연금 사업자에 미래에셋증권·하나은행·KB손해보험·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는 45개의 퇴직연금사업자 중 퇴직연금 적립금이 없거나 규모가 작은 4개 사를 제외한 41개 사가 참여했고, 퇴직연금 적립금(382조3819억원) 규모 기준 99.9%가 평가를 받았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퇴직연금 사업자는 근로자의 노후 소득 운영을 맡고 있는 만큼, 수익률 성과와 서비스 역량이 매우 중요하고 지속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매년 우수 사업자 평가 결과를 공개하여 퇴직연금 사업자 간 건전한 성과 경쟁을 촉진하는 한편, 오는 31일부터는 가입자가 상품 해지 등 불편 없이 선호하는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퇴직연금 사업자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꾸준히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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