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루게릭요양병원 완공을 앞두고 루게릭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박승일을 떠올렸다.
션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게릭요양병원 외관 사진을 공유하며 "승일아, 하늘에서 보고 있니?"라고 적었다.
농구 선수 출신 박승일은 2002년 31세 나이로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최연소 코치로 발탁됐으나, 이후 4개월 만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아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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