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을 발표했다.
우 시장은 "재원 조달은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서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사업을 먼저)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되면 궁극적으로 이뤄진다고 본다"며 "전주가 많은 꿈을 꾸는 게 미래를 위해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모호하게 답했다.
일각에서는 "영화·영상산업을 키우려는 정책은 이해하지만 5천700억원에 달하는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이 빠져 자칫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장밋빛 청사진으로 끝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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