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박요한 교수팀은 지속성 신대체요법 중단의 새로운 프로토콜을 담은 논문을 발표해 전세계 3000개 이상의 연구 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20개의 연구포스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 교수팀은 신기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크레아티닌과 시스타틴-C를 이용해 지속성 신대체요법을 중단하지 않으면서 신장 기능의 회복여부를 판단하여 지속성 신대체요법을 중단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연구책임자인 박요한 교수는 "이번 예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토콜의 우수성이 증명된다면 향후 지속성 신대체요법의 중단 방법에 새로운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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