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안방에서 처음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애뉴얼 어워즈에서 올해의 축구협회상을 일본축구협회에 내줬다.
자리에 참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축구 국가대표팀 선임 과정 논란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이해가 잘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지만, 인판티노 회장의 발언을 표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무리가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안방에서 씁쓸함을 남긴 가운데 정작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건 구성원들인 손흥민(토트넘)과 박윤정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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