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세 살배기 외동딸 남기고 입대한 6·25전사자 고(故) 송영환 일병… 백부의 소생(所生)으로 살아온 딸, 유전자 검사로 73년 만에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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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세 살배기 외동딸 남기고 입대한 6·25전사자 고(故) 송영환 일병… 백부의 소생(所生)으로 살아온 딸, 유전자 검사로 73년 만에 신원 확인

이후 2020년 6월, 고인의 외동딸 송재숙(1948년생) 씨가 아버지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국유단을 방문하여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지만, 당시 유전자 기술로는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고인은 국군 제9사단 29연대 소속으로 여러 전투에 참전했으며, ‘정선 전투’에서 총상을 입고 인근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전사했다.

고인의 신원이 확인됐다는 소식을 접한 외동딸 송재숙 씨는 “6·25전쟁에서 아버지가 전사하신 후, 당시 어머니와 혼인신고가 되어 있지 않아 호적에 올릴 수 없어서 큰아버지 밑에 호적을 올리고 평생을 살아왔습니다.유전자 검사를 통해 부녀관계가 확인되어 친아버지를 찾게 되니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옵니다.국가와 국방부가 정말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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