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인구에서 60%가량을 차지하는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구에서 창출한 청년·어르신 일자리는 1만847개"라며 "올해 청년·어르신 일자리 예산도 263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2021년보다 43%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구는 관악구를 벤처 창업 메카로 키우려는 '관악S밸리' 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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