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은 첫사랑에 빠지는 그 순간을 연기하는 게 좋았다고 한다.
홍경이 '청설'에 출연하기로 한 것은 단순히 첫사랑 이야기라서만은 아니었다.
홍경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수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용준을 연기했다"며 "그 순수한 감정 앞에선 나 자신이 부끄러운 순간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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