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타지키스탄의 낙후된 철도를 현대화하는 사업의 정책·기술자문을 맡는다.
30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시행하는 '타지키스탄 노후 철도 전철화 및 신호 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2024/25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철도공단은 2022년 3월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타지키스탄의 철도 사업개발을 구상 단계부터 자문하는 '타지키스탄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예비조사' 2023/24 정책자문사업(KSP) 용역을 올해 6월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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