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려울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사랑의 김장행사는 올해도 이어진다.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봉사단체 회원들은 위생복장을 착용한채 저마다 팔을 걷어붙이고 속이 꽉찬 배춧잎 사이로 빨간 양념을 채워 넣고 포장용기에 정성과 함께 김치를 담았다.
이번 김장 행사를 주관·주최한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 측은 "행복공감봉사단의 김장 봉사활동이 2008년 첫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했다"며 "김장나눔은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내 이웃들에게 나누고 배푸는 정을 실천하는 행복공감봉사단의 정성을 담은 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성숙한 사회 공헌 문화가 곳곳에서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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