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11월부터 총 79곳의 '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시설 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도록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는 것은 물론, 보육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집을 뜻한다.
구는 이번에 열린 어린이집 38곳을 신규 또는 재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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