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진부한 '아마존 활명수', 뻔해도 너무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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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진부한 '아마존 활명수', 뻔해도 너무 뻔해

진부해도 너무 진부한, '아마존 활명수'다.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착한 아마존에서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 시카, 이바, 왈부를 만난 진봉은 살 길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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