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9일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외국계 반도체 기업 11개 사와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역 반도체 산업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이 있는 평택시를 방문한 후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연을 맺게 된 평택시의 유망 기업들과 함께 기술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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