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주거지 인근에는 직선거리로 290m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있어 주민들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기존의 주거지 인근에 설치돼 있던 특별치안센터와 시민안전지킴이 초소는 조만간 조두순의 새로운 주거지 근처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반경 1km이내 신상정보공개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학교 현황’에 따르면 전체 학교 중 ▲어린이집 59%(1만6280곳) ▲유치원 51% (3892곳) ▲초등학교 45% (2864곳) ▲중학교 48% (1580곳) ▲고등학교 53% (1257곳) 주변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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