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여사 문제 주요한 부분…특감관 있다면 문제 안 생겼을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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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여사 문제 주요한 부분…특감관 있다면 문제 안 생겼을 것”(종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우려와 걱정이 있고 그 문제가 주요한 부분이라는 건 분명하다”며 “특별감찰관이 있었다면 지금의 문제가 안 생길 수 있었다”고 30일 말했다.

그는 ‘국민의 실망·우려에 김 여사 문제가 주요하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동의하며 “특별감찰관은 권력을 감시하고 권력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게 굉장히 중점에 있는 기관”이라며 “지금 그런 역할과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일현 구청장이 61%를 득표한 점을 언급하며 “부산에서 국정지지율이 27%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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