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A씨는 이달 초 경제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고수익 해외 채권 투자 추천 영상을 시청하고 해외 금융사를 사칭한 N업체를 알게 됐다.
사기를 의심하지 못한 A씨는 해당 영상 댓글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N업체 홈페이지에 들어갔고, N업체가 판매하는 다양한 채권 상품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멕시코 채권이 실제 정유회사인 것을 확인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글로벌 3대 신탁은행인 미국 N트러스트를 사칭해 멕시코 회사채 투자로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불법 투자자금 모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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