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우에 가을무 재배면적 역대 최소…배추도 5년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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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에 가을무 재배면적 역대 최소…배추도 5년만에 최소

올해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가을 무 재배면적이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무 재배면적은 작년(6천207㏊)보다 1천205㏊(19.4%) 감소한 5천3㏊(헥타르·1㏊=1만㎡)로 나타났다.

시도별 가을무 재배면적은 전북(969㏊), 충남(962㏊), 경기(891㏊), 전남(704㏊), 강원(41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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