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서울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최대 시속 200㎞로 달리는 등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와 동승자 20여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범행에 이용된 차량은 벤츠·BMW 등 외제차가 대부분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은 도심권에서 자동차 등을 이용한 폭주운전 행위는 본인은 물론 다른 운전자들의 생명·신체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향후 이륜차 폭주족은 물론 자동차를 이용한 폭주레이싱 근절을 위해 수사와 단속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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