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 5년來 가장 작아…무는 역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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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 5년來 가장 작아…무는 역대 최소

올해 7~9월 기상악화 등의 영향으로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줄어 5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조사 표본 및 방식이 다르며 올해 가을무 파종기 유례없는 고온으로 인한 재파종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주 재료인 배추·무 재배면적이 급감하면서 김장 물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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