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은 오후 7시30분께 등장한 해리스 부통령을 위해 이른 오후부터 줄 서 공원에 입장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 모두 도널드 트럼프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그는 거의 4년 전 자기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서 졌음을 알면서도 국민의 뜻을 뒤집으려고 바로 이 자리에 서서 무장한 군중을 미국 의회로 보낸 사람이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공원 북쪽에 있는 백악관을 배경으로 연설했지만, 백악관의 현 주인인 바이든 대통령은 유세에 함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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