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고려인)를 초청해 한국 불교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양양 낙산사에 카자흐스탄 재외동포(고려인) 20명을 초청해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참가자 중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증손녀, 민긍호 선생의 증손녀와 증손자 등 독립유공자 후손 7명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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